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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 중식집 / 착한쭝식 전북대점 / 짜장면 2900원! / 덕진동 맛집

안녕하세요!!
최근에 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착한쭝식이라는
중식집을 다녀왔는데
상당히 만족하며 먹고와서 리뷰를 써볼까해요ㅎㅎㅎ

 

현재 9월 18일 기준으로 오픈한지 3개월도 되지않은 곳인데요
간판에 떡하니 옛날짜장면 2900원이라고 씌여져있어서
가보고싶기도하고 맛과 착한가격이 비례하면 어쩌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전체적인 외부 분위기는 빨간색이 참 잘어울리는것 같았어요

 

 

제가 앉은 곳의 내부 모습과 테이블 안내 표시인데요
흔히 아는 중식집 인테리어는 아니었고 깔끔한 식당
모습이었어요
햇빛도 따스하게 들어오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붙여진 영업시간 오전11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운영한다는 사실 알고가시면 좋을듯해요
5세미만 아이에게는 짜장밥을 무료로 준다고 하네요ㅎㅎ

 

메뉴판인데요, 대표 메뉴인 옛날짜장의 가격은 저렴했지만
그 외 메뉴들은 일반 중식집과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저와 같이간 여자친구와는 옛날짜장 곱빼기, 짬뽕,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세트1번도 먹고싶었지만 군만두가 먹고싶었어요
*곱빼기로 주문시에는 2000원 추가된다는점!

 

 

음식이 나오기전 셀프바에서 각종 반찬을 가져왔어요
반찬이 다양해서 좋았구요 앞치마, 가위, 앞접시 등이 셀프바
주변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배가고파서 모르고 사진 찍기도 전에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들춰서
저렇게 면이 튀어나왔는데요ㅋㅋㅋ
짜장면과 짬뽕위엔 저렇게 메추리알 하나씩 올라가있고요
짜장면의 맛은 단맛이 살짝 나는게 달짝지근 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가격에 충실하다기 보다는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해요!

 

짬뽕은 메뉴판에 (매워요)라고 씌여있어 많이 매우면 어쩌지
생각했었어요ㅋㅋㅋ
매운편이긴 한데 저희가 매운걸 잘먹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맵지는 않았고 조금 매운맛이 있다 느꼈고
보통의 짬뽕에는 홍합이 들어가는데 여기에는 그 빈자리를
오징어가 채워주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지만 저는 홍합이들어갔으면 좀더
얼큰했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군만두는 바삭하니 간장에 찍어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최고였습니다!

 

여기까지 전주 착한쭝식 전북대점에 다녀온 후기였구요
위치 아래에 남겨드리겠습니다